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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기회로 홈&리빙 브랜드 라익미(LIKE ME)의 시옷베개를 알게 되었는데요!! 모양이 ‘시옷’ 자여서 시옷베개래요 이름 귀엽지 않나요?? 제가 수험생때부터 쿠션으로 낮잠 베개 쓸 때 맨날 팔이 어정쩡해서 고민이었는데 팔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되게 편할 것 같아요!! 그리고 각도가 양쪽이 달라서 잘 때나 태블릿 같은 거 거치할 때 용도 다르게 쓸 수도 있고요. 저는 노트북은 낮은 40도로, 탭은 높은 60도로 거치해서 쓰고 있어요. 아 베개지만 딱 이렇게(?) 끝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노트북이나 패드 거치대로 쓸 수 있어요. 시옷베개를 안는 거 만으로도 바른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줘요, 케이스도 되게 귀여워서 더러워지지 않게 들고 다닐 수도 있어요!! 애가 너무 말랑말랑하지도 않고 적당히 딱딱해서 지지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